[하모니] 꽃보다 마리나 - 4부<br /><br />한국어가 배우고 싶어 10년 전, 루마니아에서 한국으로 온 마리나 보이꾸 씨.<br /><br />대학 졸업한 후, 남편 지후 씨와 함께 한국인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선생님이 됐습니다.<br /><br />오늘은 3년 차 부부, 지후 씨와 마리나 씨에게 아주 특별한 날이라는데요.<br /><br />2019년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가 됐지만, 코로나19로 인해 결혼식을 미뤘던 두 사람.<br /><br />올해도 사업을 키우느라 바빠진 탓에 결혼식을 하지 못 했다는데요.<br /><br />오늘 간소하게나마 웨딩 사진 촬영을 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서로가 마음에 들어 하는 웨딩드레스와 예복을 입고 웨딩 촬영을 시작한 부부.<br /><br />쏟아지는 뽀뽀 요구에 부끄러움도 잠시, 두 사람의 얼굴에는 미소가 떠나질 않는데요.<br /><br />마지막 촬영은 한국 전통 의상 한복을 입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웨딩드레스보다 한복이 훨씬 편하고 좋다는 한국 생활 10년 차, 마리나 씨.<br /><br />남편 지후 씨와 함께 오늘도 역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습니다.<br /><br />꽃보다 아름다운 강지후, 마리나 부부의 일상을 이번 주 하모니에서 만나봅니다.<br /><br />#연합뉴스TV #연중기획하모니 #하모니 #다문화 #루마니아 #마리나 #웨딩촬영 #삼겹살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(끝)<br /><br />
